그룹 방탄소년단이 SBS MTV ‘MTV Unplugged Presents: BTS’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.
방탄소년단은 24일 방송되는 SBS MTV ‘MTV Unplugged Presents: BTS’에서 7인 무대를 선보인다. 이에 방탄소년단은 “역시 우리는 7명 이어야 한다. 세븐”을 이구동성 했다.
방탄소년단은 ‘MTV Unplugged Presents: BTS’에서 'BE' 앨범 수록곡 무대를 준비했다. 지민은 “여러 곡들을 들려 주면서 ‘BE’ 앨범 작업 비하인드나 저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‘MTV Unplugged’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 뮤직 콘텐츠. 그간 마일리 사이러스(Miley Cyrus), 비피 클라이로(Biffy Clyro), 숀 맨데스(Shawn Mendes)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.
이에 RM은 “저희를 초대해 준 MTV에게 감사하다. 많은 전설들이 공연한 ‘MTV Unplugged’ 무대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. 깊이 감사드린다”라고 인사했다.
‘MTV Unplugged Presents: BTS’는 SBS MTV에서 24일(수) 오전 11시 방송된다.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의 해외 시상식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 ‘MTV 월드 스테이지 : VMA HIGHLIGHTS 2020’가 23일(화) 밤 10시, 방탄소년단의 역대 뮤직비디오를 몰아보는 시간 '아이돌 대백과 : 방탄소년단'이 24일 오전 10시 시청자들과 만난다.
김나경 한경닷컴 연예·이슈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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